中评社北京7月30日电(韩国KIEP翻译)상반기 GDP 성장률 7%가 보여주는 중국 경제의 10가지 청신호
1) 경제 성장률 적정선 유지
- 2분기 연속 경제 성장률 7%를 유지하며 안정화 추세가 명확해졌고, 적절하게 경제가 운용되고 있음이 드러남.
- 현재 중국이 구조 조정 진통, 앞서 시행된 부양책 적응, 경제 성장률 기어변속의 시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7%의 중고속 성장을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.
2) 전반적인 고용 안정
- 상반기 도시 신규 고용 인원은 718만 명으로, 2015년 목표치의 71.8%를 달성함.
- 31개 성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, 실업률은 여전히 5.1% 수준으로, 큰 변동이 없이 전반적인 고용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.
3) 주민 소득 증가율, GDP 성장률 앞질러
- 1분기 주민 소득이 GDP 성장률을 앞선 이후, 상반기 1인당 주민 가처분소득의 실질 성장률이 7.6%로 상반기 GDP 성장률을 0.6%p 앞선 것으로 나타남.
- 또한 도농 주민 소득 격차도 점차 축소되고 있는 추세임.
4) 산업구조 고도화 진행 중
- GDP에서 3차산업의 비중은 49.5%로, 작년 동기 보다 2.1%p 상승하여 공업 위주의 발전에서 서비스업 위주의 발전으로 전환이 지속되고 있음.
5)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 기여도 상승
- 상반기,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는 60%에 이르러, 작년 동기에 비해 5.7%p 상승함.
- 수요 구조가 성장 방식 조정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임. |